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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1 : 마술사기단> 화려한 마술 영화 줄거리

by 에이티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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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1 : 마술사기단> 줄거리

영화는 각 지역의 마술사들이 모집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연 주인공인 마술사들은 어떤 사람이 초대를 했는지도 모를 지령이 적힌 타로카드를 받게 된다.  Lovers 타로를 받은 시카고 출신 마법사 다니엘 아틀라스, Hermit 타로를 받은 뉴 올리언스의 메리트 오스본, High Priestess 타로를 받은 로스앤젤레스의 헨리, 그리고 Death 타로를 받은 사람은 뉴욕의 잭이다. 친분도 없고 연결고리도 없는 마술사 네명은 이렇게 한자리로 초대를 받게 된다. 초대된 장소에서 잠긴 문을 열자 홀로그램 영상이 떠오르고 네명의 마술사는 계시를 받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Four Horsemen 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마술쇼를 진행한다. 아무래도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이 뛰어난 마술사 네명이 모이다 보니 그들의 마술쇼는 대성공을 한다. 커다란 비누방울 안을 떠다니기도 하고, 토끼가 모자로 변하는 마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마술쇼 에서는 랜덤으로 뽑은척을 하며 관객을 무대로 올린 후 파리에 있는 은행을 털어보자며 얘기한다. 그렇게 순간이동 장치로 관객을 사라지게 만든 후 자신이 싸인한 카드와 입장권을 금고에 놓아둔다. 그리고 금고 천장 환풍기를 통해서 돈뭉치가 날아오르는 것처럼 연출하고 공연장에 엄청난 양의 돈이 흩날리게 된다. 그렇게 세뇌를 당해 무의식중에 마술쇼에 오게된 프랑스 관객. 신권 운반을 하는 틈에 금고를 털어놓고 가짜 신권을 불이 붙으면 사라지는 종이로 흔적도 없이 없애버립니다. 그렇게 실제 프랑스의 금고가 털려 있는 상황이 생기자 FBI와 인터폴이 수사에 착수합니다. 

 

베테랑인 딜런과 알마는 티격태격 하며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어렵지 않게 우선 Four Hoursmen을 체포하는 것에 성공한 요원들. 하지만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 다니엘에게 채워져 있던 수갑이 딜런에게 채워지는가 하면, 수갑 열쇠는 따지도 않은 콜라캔 안에 들어있고, 콜라를 따라내는 동안 휴대폰도 바꿔치기 하는 등 말그대로 마술이 아니라 마법과 같은 일을 경험한다. 하지만 그들의 마술의 트릭을 밝혀내는 브래들리가 있었고, 비밀을 공개하고 돈을 버는 브래들리과 그런 그를 막고 계속 마술쇼를 통해서 돈을 벌려는 후원자 아서가 대립한다.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쇼에서 Four Horsemen은 공연을 하던 중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통장 잔고를 점점 늘리는 마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돈은 아무래도 후원자인 아서의 통장에서 나가는듯 보였다. 또한번 마술쇼에서 돈을 이용한 범죄가 일어나자 딜런은 이들을 쫓으려 하지만 관객들은 최면에 걸려 수사원들에게 달려든다. 딜런은 결국 또 허탕을 치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 마술을 시작한 Four Hoursmen.  뉴욕의 야외무대에서 환상적인 마술쇼를 펼치며 또한번 돈다발로 비를 내리게 하는 기적을 보여준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그것은 그들의 얼굴이 박혀있는 가짜돈이다. 진짜돈은 브래들리의 차에서 터져나오고 호스맨 대신 그가 채포당하게 된다. 브래들리는 그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딜런이 배후라고 추측을 한다. 그리고 센트럴파크에서 포호스맨은 딜런이 배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딜런의 아들이 브래들리가 마술을 파해치는 바람에 죽은 마술사 라는것을 알게 되며 영화가 마무리 된다. 

 

<나우 유 씨 미 1 : 마술사기단> 후기

이 영화는 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던 그렇지 않은 사람이던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마술이라는게 그런거 같다. 마술은 마술로서 즐겨야 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마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즐기기 보다는 의심을 가지고 어떻게 한거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 편이 많다. 나처럼 생각없이 즐겁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우리나라 마술사들이 더 잘되지 않았을까 싶다. 나우 유 씨 미 1편인 마술사기단의 명장면 이라고 할만한 것은 아무래도 그들이 체포 되었을때 라고 생각한다. 몸을 수색당하는 와중에 펼쳐지는 마술 연기는 지금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몰입감이 높다고 생각한다. 배후가 좀 상상도 못한 정체긴 했지만, 꽤나 흥행한 영화라 재밌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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