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스파이더맨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입니다.
특히,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며, 과거 샘 레이미(스파이더맨 1~3)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역대급 크로스오버 영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스파이더맨의 핵심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MCU 스파이더맨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줄거리, 명장면, 그리고 영화가 전달하는 의미를 깊이 분석해보겠습니다.
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줄거리 요약
1) 스파이더맨 정체 공개 – 피터의 삶이 무너진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에서,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는 죽기 직전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이로 인해
- 피터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사생활이 완전히 파괴됨
- MJ(젠데이아), 네드(제이콥 배털론)까지 비난받으며, MIT 입학까지 거부됨
- 심지어, 스파이더맨이 미스테리오를 살해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며 FBI의 조사를 받음
결국, 피터는 이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찾아갑니다.
2)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다!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모두가 내 정체를 잊게 해달라"는 주문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피터가 주문을 수정하려다 실수하면서, 멀티버스의 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결과,
과거 다른 차원의 빌런들이 MCU로 소환됩니다.
- 닥터 옥토퍼스(알프레드 몰리나) – 스파이더맨 2 (2004)
- 그린 고블린(윌렘 대포) – 스파이더맨 1 (2002)
- 샌드맨(토마스 헤이든 처치) – 스파이더맨 3 (2007)
-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 리자드(리스 이반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들을 원래 차원으로 돌려보내려 하지만, 피터는 "그들을 죽음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결심합니다.
결국, 빌런들을 치료하려는 피터의 선택이 새로운 위기를 초래합니다.
3) 그린 고블린의 배신 – 메이 숙모의 죽음
피터는 빌런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린 고블린(노먼 오스본)이 배신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결국, 메이 숙모(마리사 토메이)가 희생당하며, 피터는 그녀의 마지막 유언을 듣습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 장면은 피터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4) 또 다른 스파이더맨들 – 멀티버스가 열린다!
네드와 MJ는 실수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을 사용하고,
그 결과,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합니다!
- 토비 맥과이어(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3 주인공)
- 앤드류 가필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 주인공)
그들은 각자의 아픔과 실패를 공유하며, 톰 홀랜드의 피터에게 희망을 줍니다.
이 장면은 팬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5) 자유의 여신상 전투 – 스파이더맨들의 협력
MCU 스파이더맨, 토비 스파이더맨, 앤드류 스파이더맨은 팀을 결성하여 빌런들을 치료하는 작전을 수행합니다.
- 닥터 옥토퍼스는 다시 선한 과학자로 돌아오고
- 일렉트로와 샌드맨도 정상으로 되돌아갑니다.
하지만 그린 고블린은 끝까지 피터를 자극하며 복수를 유도합니다.
피터는 분노에 휩싸여 그를 죽이려 하지만,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이 이를 막으며 복수를 멈추게 합니다.
이 장면은 **"스파이더맨은 복수가 아닌 희망을 상징하는 히어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6) 피터의 희생 – 모두가 그를 잊는다
결국, 피터는 멀티버스를 닫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모두가 나를 잊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주문이 발동되면
- MJ, 네드, 해피, 모든 사람들이 피터 파커를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 피터는 완전히 혼자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파이더맨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영화는
- 피터가 직접 만든 새로운 클래식 스파이더 슈트를 입고 뉴욕을 지키는 모습
-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홀로 서는 과정
을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
2. 명장면 분석
1) 토비 맥과이어 & 앤드류 가필드의 등장 – 스파이더맨들의 만남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은 마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 앤드류: "나는 내 세상에서 MJ를 구하지 못했어."
- 토비: "난 너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아. 그러니 너도 언젠가 괜찮아질 거야."
라는 대사를 통해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의 희망과 성장을 강조합니다.
2) 앤드류 가필드의 구원 – "이번에는 내가 구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자신이 구하지 못했던 **그웬 스테이시의 죽음(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MJ를 구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3)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메이 숙모의 유언
이 대사는 원래 벤 삼촌이 했던 말이지만, 이번에는 메이 숙모가 피터에게 전해줍니다.
이는 MCU 스파이더맨이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결정적인 순간을 상징합니다.
결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단순한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 MCU 스파이더맨의 성장과 독립을 완성하는 이야기
-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헌정
- 멀티버스를 활용한 최고의 팬 서비스
를 담은 작품입니다.
**"진정한 스파이더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최고의 답을 제시한 명작으로,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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