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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 인피티니 워> 결말 포함 줄거리

by 에이티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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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줄거리

행성이 멸망하고 함선을 타고 이주를 하던 아스가르드인들. 그들이 우주에서 마주친 타노스는 젠다르 행성에서 파워스톤을 획득한 상황이었다. 타노스의 생각은 본인의 행성이 인구 과잉으로 인해서 멸망했던 것을 이유로 자신이 모든 스톤을 모아 핑거 스냅 한번으로 온 우주의 인구 절반을 줄이는 계획을 하고 있다. 그의 목적은 지극히 개인적이어 보이지만 대의를 위한다는 주장이다. 그렇게 마주친 타노스는 어벤져스에서 강력한 파워로 유명한 토르와 헐크 그리고 로키 마져도 막을 수 없었다. 전투는 패배했고, 해임달이 사망하고, 로키 또한 스페이스 스톤을 뺏긴 이후 목이 부러져 죽게 된다. 지구로 전송된 헐크는 변신이 풀린 상태로 뉴욕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에이전트 웡을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지고 있는 타임 스톤을 빼앗기 위해 타노스의 부하들이 침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잡혀가 고문을 당하게 된다. 아이언맨은 현장학습을 가다가 달려온 스파이더맨을 돌려보내려 하지만 우연하게 스트레인지가 잡혀간 우주선을 타게된 상황이라 어벤져스로 입명하게 된다. 한편 완다와 비전이 공격을 당하고 있던 차에 위기 상황에서 멋지게 등장한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 그리고 팔콘. 그들의 위력에 의해 타노스의 부하들은 도망을 치게 됩니다.

 

헐크에 의해서 현재 스톤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다들 전해듣게된 상황이라 비전은 본인의 이마에 있는 마인드 스톤이 타노스의 손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완다에게 본인을 파괴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미 서로의 관계가 돈독한 상황이기 때문에 완다는 비전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는 윈터솔저가 회복하고 있는 와칸다에 간다면 비전도 지키고 스톤도 과학기술로 없앨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맴버들은 타노스가 파괴한 우주선 잔해와 시체들을 발견하는데 그중에서 토르를 발견하고 구한다. 토르는 타노스의 다음 행성지가 노웨어의 콜렉터에게 리얼리티 스톤을 가지러 갈것이라고 얘기하며 자신의 무기를 만들기 위하여 대장간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루트의 팔로 스톰브레이커를 만든다.  그리고 나머지 맴버들은 타노스를 막아보려 하지만 타노스는 이미 리얼리티 스톤을 가진 이후였고, 타노스는 가모라에게 소울 스톤의 행방을 알아내라고 시키고 숨기던 사실을 네뷸라를 고문해 알아내게 된다. 그렇게 소울 스톤의 위치인 보르미르에서 타노스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해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가모라를 절벽아래로 던지고 소울 스톤 마져 획득한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우주선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구하고 타이탄으로 가서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마주친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스톤을 사용해서 타노스를 이기기 위한 모든 미래를 예측해보는데 엄청나게 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타노스를 이기는 단 하나의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협공을 해서 타노스의 장갑을 벗기려고 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타임스톤도 빼앗긴다. 그리고 다시 지구. 와칸다에서 타노스의 부하들과 어벤져스 멤버들이 격전을 벌인다. 하지만 물량이 너무 많았고, 타노스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결국 비전을 죽이며 마인드스톤을 가져간 타노스. 스톰브레이커를 가지고 강력해진 토르가 일격을 가하지만 한번에 목을 치지 못해서 힘이 남아 있었고,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온 우주의 절반의 생명이 사라지는 상황이 생긴다. 자신의 바램을 이룬 타노스는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서 평화롭게 쉬게 된다. 

 

<어벤져스 3> 후기

내가 최고로 애정하는 작품인 어벤져스 시리즈의 끝을 알리는 첫번째 작품이었다. 마블과 함께한 20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을때 나는 지루함이라고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히려 다음 4편이 언제 나오는지 그것만 기다렸던것 같다. 블로그에 글로 쓰기에는 너무나도 긴 러닝타임 때문에 간략한 부분만 쓴것 같다. 생략한 부분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은 완다와 비전이 위기에 빠졌을때 진짜 멋지게 등장했던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 글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정말 멋있었다. 그리고 와칸다에서 타노스의 부하들과 전투를 하는 장면에서 물량 공세에 못이겨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들을 구하는 정말 전지전능한 신처럼 등장했던 토르. 두가지 장면이 몇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만큼 잘만든 작품이었고, 다시봐도 재밌는 작품이라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도 뭔가 모르게 두근두근 거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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